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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정우의 첫 재판이 8월 10일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설아 판사는 8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정우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정식 재판이고 피고인 신분인 하정우가 직접 출석해야 합니다.
하정우는 2019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와 친동생, 매니저 등의 명의로 투약받은 혐의로 조사받아왔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강력범죄 형사부는 하정우를 벌금 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으나 재판부의 결정으로 지난달에 정식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하정우는 약식 기소 후 소속사 워크 하우스 컴퍼니를 통해 입장문을 냈는데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되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 들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정우는 "얼굴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었고 레이저 시술 같은 고통이 따르는 치료를 받는 경우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받기도 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온 배우로서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했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스스로 더욱 단속해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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