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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네고왕 사과 욕설과 시청자 기만

by 다섯단어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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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사과 오프닝

달라스튜디오의 인기 웹 예능 '네고왕' 측이 최근 불거진 각종 이슈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네고왕' 측은 지난 9일 에피소드 14회를 공개하며 각종 이슈에 대한 사과로 오프닝을 시작했습니다.

 

'네고왕'의 담당 PD는 "시작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며 "콘텐츠를 찍을 때 재미 위주로 만들다 보니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이슈들이 생기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시행착오 있었다

이어 "보시는 시청자분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MC 광희에게도 피해를 끼쳤다. 그래서 사과를 드리고 시작하려 한다"라고 고개 숙였습니다.

 

광희 역시 "기업들도 '네고왕'을 처음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었다"라며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가니까 멋있는 것 같다"라고 사과를 거들었습니다.

 

명품 플랫폼 '발란' 논란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좋은 네고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는데요, '네고왕' 측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자막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네고왕' 측은 여러 기업들과 네고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특히 지난 4월에 공개한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편에서 심한 막말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욕설과 시청자 기만

당시 광희는 "명품 브랜드에서 나를 엠버서더로 왜 안 불러주냐"라고 질문했고, 업체 측은 "싼 티 나서?"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광희가 80%의 무리한 네고를 요구하자, 발란 대표는 "미친 XX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욕설을 편집 없이 내보내며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또 막말 외에도 할인 꼼수 논란도 있었는데요, '발란'은 '네고왕'을 통해 기존에 명시된 가격보다 17%를 할인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방영 전보다 이미 가격을 올렸고 시청자를 기만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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