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충격과 혼란, 유튜브 채널 뺏겼다

유트브 채널 '차없' 뺏겼다

래퍼 이영지가 유튜브 채널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긴 말 필요 없고 모종의 이유로 '차없(유튜브 채널 이름)' 원래 채널을 빼앗겼음, 앞으로 여기 올라올겨,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인기 많던 채널

이영지가 말한 '차없'은 '차린 건 없지만'을 줄인 말로 자신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인데요, 해당 채널에는 이영지가 여러 연예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영지의 솔직한 입담과 더불어 게스트들과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이브 장원영, 마마무 화사, 오마이걸 유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영지의 '차없'과 함께 했는데요, 특히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했던 영상은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쉬운 시즌 1 종료

그런데 이 채널에 지난 2월 4일 화사가 출연했던 편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았는데요, 제작팀은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시즌 1의 최종화로 예정 중이던 기부 콘텐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하게 되었음을 공지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채널 바뀜

시청자들은 최종화를 올리지 못하고 시즌 1의 종료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안타까운 반응과 함께 시즌 2를 향한 기대의 목소리와 응원을 보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갑작스러운 이영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게 됐습니다.

 

이영지는 "진지하게 채널 뺏김, 자세히는 말 못 하고 새로운 채널 빨리 구독해줘잉", "모르겠고 1화 많관부, 지금 좀 압박 들어오긴 하는데 불합리한 건 짚고 넘어가야 해서.."라는 멘트를 남겼고,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향한 걱정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