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4관왕 MTV 뮤직 어워즈 폭격

방탄 4관왕 'MTV 유럽 뮤직 어워즈'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팝 아티스트'를 포함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MTV 뮤직 어워즈를 폭격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아티스트', '베스트 그룹', '베스트 K-POP', '최다 팬'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는데요, 이로써 이날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참석하지 않고 4관왕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대면 행사로 열린 행사는 올해부터 다시 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습니다.

 

변하지 않는 인기

방탄소년단은 작년에 열린 2020 시상식에서도 '베스트 송', '최다 팬',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 '베스트 그룹'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던 바 있어 해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한편 시상식의 대상으로 불리는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에게 돌아갔으며 '베스트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부문 수상은 신곡 '배드 해비츠'로 큰 인기를 끈 영국 최고의 팝스타 에드 시런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