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솔로데뷔 알고 보면 엄청난 능력자

능력자 영케이 솔로 데뷔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영케이(Young K)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영케이는 9월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합니다. 이번 솔로 음반도 영케이의 자작곡으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영케이는 대다수의 데이식스 앨범 수록곡을 작사, 작곡하며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지난 6년 동안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곡만 해도 139곡에 이를 정도입니다. 여기에 데이식스의 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공개했던 미발매곡도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밴드 활동

영케이의 솔로로 정식 데뷔는 6년 만입니다. 캐나다에서 진행됐던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서 2015년 9월 데이식스의 보컬 겸 베이스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던 영케이는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I Loved You',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좋아합니다' 등 다수의 자작곡을 히트시킨 바 있습니다.

 

특히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시작으로 'Sweet Chaos', Zomnie', 'You make Me'까지 계속해서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또 탄탄한 라이브, 베이스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월드 투어 역시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하고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으며 대표적인 K-POP 밴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기대되는 솔로

영케이는 4월 완전체 미니 7집부터, 7월 유닛 미니 2집, 9월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앨범까지 올해만 3개의 앨범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열일'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그의 포부처럼 다양한 감성의 음악과 가사를 써내려 온 영케이가 이번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