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결혼 고백도 프러포즈도 먼저 한 당찬 여성

이장원 배다해 결혼

그룹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결혼했습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이장원과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해 케미를 보여준 배우 하석진이 맡았으며 축가는 같은 멤버 신재평이 부릅니다.

 

뒷 이야기 공개

이장원 배다해의 결혼 소식은 지난 8월에 처음 전해졌는데요, 당시 둘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약속했다고 팬들에게 알렸고 이후 '동상이몽',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당찬 여성

특히 배다해는 지난 10월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출연해 이장원과의 진솔한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다해는 "소개팅으로 이장원을 만났고 첫 만남에 밤을 새워 이야기를 나눴다. 만난 지 열흘 만에 제가 먼저 고백했고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라며 당찬 모습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행복하게

한편 배다해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장원 역시 SNS를 통해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사랑해 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시간을 뛰어넘을 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