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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임수정 출연확정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멜랑꼴리아

by 다섯단어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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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이 드라마 '멜랑꼴리아'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임수정이 드라마 '멜랑꼴리아'에 '지윤수'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제목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 온상인 사립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극 중 임수정은 수학 교수 '지윤수'역을 맡게 됩니다. 타고난 수학 덕후로 수학과 교육에 진심이며 여린 외모지만 자기만의 단단한 소신이 있는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캐릭터입니다. 또한 수학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수식의 아름다움, 증명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낭만 교사이기도 합니다.

 

 

정답 주의인 세상에서 너만의 해답과 증명을 해보라고 아이들을 독려하는 이 시대의 참된 교육자이자 낭만 교사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대표적인 '믿고 보는 배우'인 임수정인 만큼 이번 역할도 뛰어난 연기력과 인물 소화력으로 그동안을 뛰어넘을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출 대세 배우 이도현은 수학 천재인 백승유 역으로 출연합니다. 말이 없고 조용히 카메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이자 전교 꼴찌의 학생입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각종 수학 올림피아드를 제패하고 10살에 MIT에 입학, 12살에 자퇴해 자취를 감춘 '사라진 수학 천재 소년'이라는 놀라운 과거가 있습니다.

 

전에 없던 설정으로 벌써부터 이도현이 연기할 백승유 캐릭터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출연하는 작품마다 꼭 맞게 옷을 바꿔 입는 그의 변신에도 기대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수학의 아름다움과 증명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교사와 쟂빛으로 덮여버린 수학 천재 학생이 만나 어떤 새로운 발견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그리고 이미 검증되어 있는 배우 임수정과 이도현이 얼마나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 범상치 않은 제목과 함께 흥미로운 설정으로 벌써부터 '멜랑꼴리아'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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