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10주년 전설의 YG 엄청 예쁜 연습생

지수 YG 10주년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YG엔터테인먼트 입사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지수는 지난 2011년 7월 오디션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16살 지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고 이은미의 발라드 곡인 '애인 있어요'를 부르며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데뷔 빼고 다 해본 엄청 예쁜 연습생

'YG의 엄청 예쁜 연습생'이라고 불린 지수는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프로듀서'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 매력을 뽐내며 될성부른 떡잎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또 배우 이민호와 함께한 가방 광고를 포함해 많은 광고 영화에 출연하며 데뷔 빼고는 안 해본 게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미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팬들의 축하

지수의 글로벌 팬들은 'JISOO 10 YEARS WITH YG'라는 글과 함께 '#ADecadeWithJISOO'라는 해시태그로 지수의 YG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들은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랜드 3위와 5위에 오르며 지수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지수와 지수의 꿈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 김지수

한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가수로 데뷔했고 개성이 뚜렷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중저음의 안정적인 목소리를 지녀 부드럽고 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발라드를 부르며 오디션에 합격했을 만큼 검증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음원과 거의 흡사한 안정적 라이브 실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중 처음으로 리더가 없는 그룹으로 멤버들이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 상의하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리더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수는 맏언니로서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생들 역시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디올 패션,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설강화'에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배우 김지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