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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지연수 이혼 결국 유키스 일라이와 갈라섰다, 양육권과 위자료는?

by 다섯단어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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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일라이 갈라선다

방송인 지연수가 결국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법적으로 남남이 됐습니다. 슬하에 있던 아들은 지연수가 키울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 측이 소송을 원하지 않아 조정이혼으로 종결됐다"라며 "양쪽 변호사를 선임해 진행했고 합의를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연수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쇼윈도 부부로 산지 오래됐다"라며 "아직 이혼 서류 정리가 안됐다. 확실하게 돌아오신 분들이 부럽다. 나는 현재 상황이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던 바 있습니다.

양육권과 양육비

지연수는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없이 양육비 85만 원을 받기로 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내가 다 가져왔다"라며 "어린 자녀를 위해 조용히 마무리하길 원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무엇보다 아이를 내가 키울 수 있어 행복하다. 다른 생각보다 지금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생각만 전념하고 싶다"라며 "전 남편 일라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지연수는 "최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악성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분들이 있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나 혼자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일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부분에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안타까운 이혼

한편 모델 출신 지연수와 유키즈 출신 일라이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를 시작해 2014년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습니다. 2017년에는 결혼식도 올렸으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동반 출연해 가정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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