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기부 이렇게 멋진 배우셨군요

진태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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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라이딩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밀알 복지재단은 진태현이 기부 라이딩을 진행해 모은 성금인 427만 원을 밀알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의 치료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 할 예정입니다. 심한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문 군은 장애로 인해 타인과 의사소통이 힘들고 스스로 신변처리를 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태현이 진행한 기부라이딩은 자전거와 기부가 결함된 새로운 나눔 캠페인입니다. 평소에도 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진 진태현은 2016년 가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딩 완주 후 모아진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왔습니다.

꾸준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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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3명의 장애아동 가정에 치료비, 생계비를 지원했고 이밖에 '브릿지 바자회'등 여러 활동으로 지금까지 밀알 복지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 금액만 해도 7600만 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에는 아내인 박시은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1238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하기도 했고 2015년부터는 역시 박시은과 함께 밀알 복지재단 부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

기부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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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새벽 5시에 청평 호명산을 돌고 오는 100km 라이딩을 마치고 안전하게 잘 복귀했다"며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는 아름다운 말을 했습니다.

 

밀알 복지재단 관계자는 "항상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해주는 진태현 홍보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그 마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