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SNS 근황 공개 박수홍 파티 사진 논란 그 후

최은경 근황

방송인 최은경이 '동치미' 박수홍 파티 방역 수칙 논란 이후에 다시 SNS를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최은경은 자신의 SNS에서 "그동안 시간 내서 참 많이 걸었다.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하늘도 보고 꽃도 보면서 이렇게 천천히 가도 좋을 텐데 쫓기든 내달리던 제 생활에 가던 길 잠시 멈추어 서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나 보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완벽할 순 없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야지 결심해 보는 여름밤이에요. 잘하나 못하나 꼭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최은경은 글과 함께 '가던 길 멈추어 서서'라는 글귀가 있는 책과 함께 풍경 사진도 올렸습니다.

문제의 발단

최은경은 지난달 SNS에서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 전 박수홍의 결혼 축하 파티 현장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나온 11명의 출연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모습이어서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동치미 방역 수칙 위반 사과, 축하 파티 힘드네)

사과와 마무리

그는 "스튜디오 앞에서 자가 검사 완료하고 마스크 쓰고 회의하고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 열 체크하고 소독하고 녹화 바로 전 찍은 사진이다.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켰다"라는 댓글을 달았지만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최은경은 사진을 삭제했고 이후 '동치미' 관계자는 "방역 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