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열애설 20년의 나이차

할리우드 탑 배우 톰 크루즈가 배우 헤일리 앳웰과 데이트하는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10일 한 미국 연예 전문 매체는 톰 크루즈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테니스 대회를 배우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톰 크루즈가 헤일리 앳웰과 다정하게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헤일리 앳웰은 현재 톰 크루즈와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영화 촬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영국의 매체들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7'의 배우 헤일리 앨웻과 비밀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한 상영회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고 그로 인해 대외적으로 그들의 관계가 알라 졌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헤일리 앳웰은 톰 크루즈보다 무려 20살이 어린 38세로 마블의 영화인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연인인 페기 카터 역으로 출연한 적 있고 스핀오프 드라마인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에도 출연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종교 사이언톨리지를 이유로 케이트 홈즈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을 8년간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