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수사결과 라비 나플라, 배구선수, 배우 등 무더기 검거
병역비리 무더기 검거 서울남부지검과 병우청 합동수사팀이 래퍼 라비와 나플라를 비롯해 프로 배구선수 조재성, 배우 송덕호 등 병역 면탈자 109명과 공무원 5명, 공범 21명 등 무려 총 137명을 무더기 검거하며 적발, 기소했는데요, 이 외에도 K리그 축구 선수와 골프, 배드민턴, 승마, 육상 조정 등 운동선수, 의사, 변호사, 한의사 자녀까지 포함됐습니다. 연예인, 운동 선수, 공무원 등 이들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공모해 뇌전증 등으로 위장, 병역을 면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유명해진 나플라는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우울증으로 의사를 속여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하지만 실제 투약은 하지 않고 허위로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
202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