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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강수정 공백기 이유, 시험관 6번 유산 3번의 안타까운 사연

by 다섯단어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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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안타까운 사연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강수정이 한동안 모든 활동을 접고 침체기를 가지게 된 사연을 전했는데요, 방송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 에서 강수정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유산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후 쌍둥이를 임신했던 강수정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는데요, 그는 "인터뷰 도중 아기 이야기를 하다 엉엉 울었다. '이제 예능은 못하겠구나' 싶었다. 카메라 앞에서 웃음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라며 "그때 출연하기로 한 프로그램을 다 접었다"라고 6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이어 "아기를 가지기 위해 시험관을 했는데 잘 안됐다. 내 인생에서 무언가 안 된 적은 처음이다. 공부도 하면 되고, 아나운서 시험도 끝까지 도전하면 됐는데, 아기는 안 주시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렇게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끝에 결국 득남하게 된 강수정인데요, 이렇게 어렵게 찾아온 아이를 최선을 다해 육아하기 위해 또 한 번의 기나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프리 아나운서 강수정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여걸파이브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해피 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2006년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 선언을 했고, 예능 MC의 길을 걷다가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와 결혼해, SNS를 통해 일상을 올리며 '홍콩댁'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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