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결혼 유키스와 걸스데이의 만남

유키스와 걸스데이

유키스 훈이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황지선과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훈과 황지선은 2014년 뮤지컬 '궁'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습니다.

 

훈은 앞서 SNS에 "교제 중인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일을 존중해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을 소중히 생각해 주는, 그분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겨 오는 5월 식을 올리고자 합니다"라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멈추지 않겠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지만, 유키스 훈으로 멈춘다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고,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과 응원해 더욱 보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유키스 멤버들이나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신랑 훈

한편 훈은 2009년 발라드 가수로 먼저 데뷔했는데요, 이후 2011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NEVERLAND', '0330', 'DORADORA', 'Stalker'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멤버 기섭, 수현과 함께 탱고 뮤직으로 이적해 개인 활동과 유키즈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신부 황지선

예비 신부가 되는 황지선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원년멤버인데요, 짧은 활동 이후 팀을 탈퇴했고, 이후 2011년 11월 데뷔한 뉴에프오(New F.O)에 들어가 활동했으나 역시 탈퇴했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는데요, 아쉽게도 1차 합격자 안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2018년 10월 걸그룹 샤플라 멤버로 나오면서 3번째 그룹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