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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권민아 복귀소감 근데 이 정도면 폭행 가해자 잡을 수 있지 않나?

by 다섯단어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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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방송 복귀와 다양한 이야기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권민아는 유튜브 채널 '점점 TV'의 웹 예능인 '신의 한 수! 복받으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 시절에 겪었던 성폭행 피해, 극단적 선택 시도 때의 심경, AOA 활동 때 있었던 괴롭힘, 절친이던 故 설리에 대한 그리움 등 많은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방송 소감

프로그램 방송 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휴대폰으로 제가 나오는 방송을 처음으로 끝까지 모니터 해봤습니다. 모니터는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이지만 늘 부끄럽고 창피하고 낮은 자존감 때문에 끝까지 해본 적이 없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 시간 때문에 편집이 많이 될 수밖에 없던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현장에서와 달리 너무 어두운 모습만 나온 것 같지는 않아 한편으로는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 많은 댓글들도 보며 걱정도 되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소 불편했던 점들이 많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초반에는 저도 보는데 눈물밖에 안 나더라고요.. 지금 제가 무슨 마음인지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마지막으로 "아무튼 시청해 주신 분들께 시간 내주셔서 정말 삼사하고요! 앞으로 기회가 또 된다면 다른 콘텐츠나 방송, 혹은 다른 일들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정도면 잡을 수 있지 않나?

한편 이날 권민아가 했던 다양한 이야기들 중에 성폭행과 관련된 사건은 큰 충격을 줬습니다. "애써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라고 운을 뗀 권민아는 "저를 좋아해 주는 친구였는데 남자들에게 같이 놀자고 연락이 와 혼자 보낼 수 없어 따라갔는데 빈집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권민아는 "나가겠다 했는데 맥주병으로 4시간 넘게 맞았다. 온몸을 맞았다"라고 집단 폭행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거기까지면 괜찮았을 텐데 강간상해였다"라고 성폭행 사실까지 언급하며 "그게 저에겐 가장 큰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다"라고 말했습니다.

법의 심판을

이 사건은 권민아의 폭로 이후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권민아는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인데 어떻게 될지 솔직히 기대는 안 한다"라며 "지금 그 사람은 결혼해 자식이 셋이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또 "가해자가 저랑 통화하고 싶다고 해서 통화를 했는데 소름 끼치는 건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저는 그런 적 없다. 우리 알고 지내던 오빠 동생 사이 아니었냐'라고 하더라"라고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현재 가해자가 어떻게 사는지 알고 있고 전화 통화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공소시효도 남아 있는 시점이기에 충분히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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