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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소연 미담 세상이 아직 공정하구나

by 다섯단어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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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미담

김소연을 향한 지영수 PD의 축하글이 미담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지영수 PD는 자신의 SNS에 김소연의 '2021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과거의 인연과 감상글을 게시했습니다.

 

지 PD는 "추운 날에도 스태프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나와 있어야 마음이 편하던 배우, 상대 이야기에 작은 단어 하나까지 다 경청하고 공감해 주던 사람"이라며 김소연을 회상했습니다.

 

세상은 공정하구나

이어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모두에게 눈 맞추고 대답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던 사람"이라며 "대상 소식을 듣고 잘 됐다, 축하한다는 환호보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세상이 아직은 공정하구나'였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지 PD는 "대상보다 너에게 줄 더 큰 상이 없다는 게 아쉬울 만큼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 소연아"라며 #김소연 #SBS연기대상 #순정에반하다 #김순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상 소감

한편 '2021 SBS 연기대상'에서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역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소연은 "28년 전 보조출연자로 시작했다. 그 작품이 SBS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SBS에서 큰 상을 주셔서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우 남편도 언급

이어 "내가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마 집에서 나보다 더 놀라고 있을 가족들 사랑한다. '펜트하우스' 촬영하며 늘 걱정했는데 옆에서 긍정적 멘트가 되어준 이상우 씨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남편이자 배우인 이상우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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