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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연경 출국 대한민국 '배구 여제' 중국으로 가는 이유?

by 다섯단어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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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출국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에서 은퇴한 영원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국 여자 프로배구 상하이 광명 배구단 합류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에 따르면 김연경은 인천 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떠났습니다.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오후 1시 55분 인천 공항에서 중국 상하이행 비행기를 탑승했다"라며 "중국 방역 수칙에 따라 현지에서 2주 동안 격리를 거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행 이유

2020-21 시즌 V리그 흥국생명에 활약하며 11년 만에 복귀해 팀을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은 2021-22 시즌을 앞두고 상하이와 한 시즌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상하이는 2017-18 시즌 1년 간 뛰었던 팀으로 한국 배구 보다는 수준이 높고 아무래도 익숙한 팀이기에 결정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됩니다.

 

여자 배구에 대한 관심 부탁

김연경은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16일 개막한 V리그 여자 배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내가 출전하는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한국 여자 배구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자신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잘 다녀오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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