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연예

김예원 종영소감 라디오에서도 방송에서도 완벽했던 공감 요정

by 다섯단어 2021. 10. 2.
반응형
환승연애 종영 소감

'환승연애'에서 활약을 보여줬던 배우 김예원이 종영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일 종영한 '환승연애'에서 김예원은 패널을 맡아 출연진의 모습에 진정성 있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습니다.

 

김예원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통해 "정말 즐겁고 새로운 시간이었다"라며 "주로 연기를 통해 인사드렸는데 처음으로 MC로 여러 이야기를 하게돼서 어렵고, 새롭고, 뿌듯했다. 큰 공감을 나눴던 시간이 끝나 참 아쉽기도 하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라디오 처럼 솔직하게

'환승연애' 준비 과정에 대해 김예원은 "처음에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PD님께서 제 라디오를 들었던 기억을 통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씀해주셔서 청취자 분들과 교감했던 것처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최대한 솔직하게 공감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고민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

이어 "막상 영상을 보니 어떤 멘트를 할지 문제가 아니었다. 이별을 했던 커플이 참여하는 것이 '환승연애'의 가장 큰 차별점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큰 폭탄이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감동과 고마움, 슬픔, 절심함 등 단어로 다 설명이 되지 않는 다양한 감정들이 섞여 패널 분들 모두 공감 정도가 아닌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게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예원은 "'환승연애'와 함께 설레 주시고, 웃어 주시고, 눈물 흘려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 크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늘 행복하고 소중한 사랑 하시기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