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강경대응 아내 불법촬영 유포

던밀스 악플 강경대응

래퍼 뱃사공으로부터 자신의 아내 불법촬영 유포 피해를 입은 던밀스가 도를 넘는 악플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는데요, 던밀스가 소속된 힙합 레이블 비스메이저컴퍼니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글 등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 판단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피해 없도록

이어 "해당 사건(뱃사공 불법촬영 유포 사건)은 현재 경찰 기관에서 수사 중이며, 아티스트 가족은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가족이 상처받는 것을 원치 않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던밀스 아내 불법촬영 유포

소속사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한 사람은 바로 던밀스의 아내인 A 씨인데요, A 씨는 던밀스의 동료 래퍼인 뱃사공의 불법촬영 유포로 입은 피해를 폭로했던 바 있습니다.

 

뱃사공은 이런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고소당하진 않았지만 죗값을 치르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경찰서에 왔다"라고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유산

이후 던밀스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DM으로 받은 악플 등을 공개하며 "아내에게 피해자 조사 나가지 말라고 회유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라며 "우리 아기는 태어나지도 못하고 하늘나라고 갔다"라며 안타까운 유산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던밀스의 아내 또한 "뱃사공으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협박을 끈질기게 받았다"라며 이번 폭로로 인해 자신 역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