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 열애인정 남자는 인정하고 여자는 부정하고?

라키 열애인정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배우 박보연과 터져 나온 열애설은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박보연 측은 이를 부인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라키는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숨은 그림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글 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 배우가 라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라며 "동료로 지내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슬픔과 위로를 나누어야 할 국가애도기간 중에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다. 이에 당사의 입장 발표가 늦어지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남자는 인정하고 여자는 부정하는

하지만 박보연 측은 라키의 입장이 나오기 전에 "라키와 같은 작품에서 호흡한 좋은 동료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정했던 적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과연 남자는 인정하고 여자는 부정하는 이 열애설의 진실이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열애설 이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라키가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박보연이 관람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불거졌는데요, 또 다른 게시물에는 아스트로의 정규 3집 음반인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라키 솔로곡에 박보연이 공동 작사로 이름을 올린 것도 열애 근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라키와 박보연

한편 라키는 지난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숨가빠', '블루 플레임', '올 나이트'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달타냥'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박보연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치얼업'에서 연희대학교 응원단의 전 단장인 유민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