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기네스기록 대단하긴 한데 정말 별의별 기록이 많네

리사 기네스 세계 기록

블랙핑크 리사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LALISA'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되는 놀라움을 보여줬습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리사의 'LALISA'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뛰어넘다

'LALISA'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부터 유튜브에서 7360만 뷰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고 이는 2019년 4월 글로벌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세계적 히트곡 'ME!' 뮤직비디오로 기록한 6520만 뷰를 뛰어넘는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기네스는 설명했습니다.

 

블랙핑크 클래스

이로써 블랙핑크는 2021년 솔로 프로젝트만으로 기네스에서 3개의 신기록을 보유하는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3월 로제는 솔로 앨범 'R'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POP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 '솔로와 그룹으로 모두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 아티스트'부문에 등재됐습니다.

 

기네스는 "리사와 로제가 만든 이번 성과는 2022년 기네스 월드 레코드 북 소셜 미디어 섹션에도 담길 예정"이라는 말과 함께 블랙핑크의 지난 화려했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LALISA' 못지 않은 'MONEY'

한편 이번에 대기록을 수립한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LALISA'는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에서도 역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앨범 수록곡인 'MONEY'는 꾸준한 인기와 함께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9위를 기록 중이며 퍼포먼스 영상 역시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기며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