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5억 만남
개그우먼 출신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맹승지의 '스폰서 제의' 폭로를 두고 사실 여부에 대해 진실공방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사건의 시작은 맹승지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받은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공유하며 시작됐습니다.
DM을 보낸 한 네티즌은 맹승지에게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계 싱가포르 재벌 20대 남성이 그쪽을 선택해서 연락드린다"라며 "데이트 1회에 5억 원 정도 드릴 수 있다고 한다. 돈은 만날 때 선금으로 주고 현금이나 수포도 가능하다"라고 제의했습니다.
스폰서 제의
이 외에도 맹승지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대기업 회장들, 숨은 재력가들, 외국계 투자가들 등 재력을 보유한 분들과 여성을 스폰서라는 좋은 인연으로 소개해드리는 중개 에이전트 일을 하고 있다"라며 "황당할 수 있겠지만 생각해보고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자신의 직접 스폰서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183cm-70kg의 건장한 30세 남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 달에 2~4회, 한 번에 1~2시간 정도 데이트가 가능할지 여쭌다. 한번 만날 때마다 부족하지 않게 챙겨 드리겠다"라고 했습니다.
터무니 없는 액수와 진실공방
이런 사람들을 두고 맹승지는 '더위 먹은 사람', '5억 원은 어려운 곳에 기부합시다', '키가 큰 더위 먹은 사람' 등의 글로 응수했는데요, 맹승지가 이런 이런 폭로를 하고 기사화되자 갑자기 누리꾼들의 의문이 이어졌습니다.
바로 해당 DM이 실제로 스폰서 제의인지, 아니면 단순한 피싱 DM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인데요, 한 누리꾼은 "1회 만남에 5억 원을 제시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액수"라며 "맹승지도 실제 스폰서 제의가 아닌 것을 알면서도 이를 폭로한 것이 아니냐"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이뤄지는 스폰서 제안
반면에 맹승지가 실제로 받은 DM이기에 이번 폭로가 확대 해석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등 일부 SNS에서는 실제로 스폰서 제안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을 상대로 제안하는 것은 물론 인플루언서 같은 유명인들에게도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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