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화보 도도하고 섹시하게

박소담 화보 공개

최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에 매력 넘치는 배우 박소담의 도도하고 섹시한 화보가 공개됐는데요, 이번 화보에서 박소담은 명품 브랜드 의상을 입고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아우라를 한껏 뽐냈습니다.

 

유령 촬영 비하인드

박소담은 화보 공개와 함께 '유령'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도 밝혔는데요, 그는 "'유령'을 촬영할 때 내 몸이 아픈 줄도 몰랐다.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힘들어 번아웃이 왔구나 생각했다"라며 "누가 보더라도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던 저를 지켜보며 계속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덕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료들에 대한 감사

계속해서 그는 동료들에게 감사를 밝혔는데요,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장률 감독의 '후쿠오카' 등의 작품으로 만난 인연이 더해져 '유령'을 찍으며 설경구, 박해수, 이하늬 등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만난 것에 대해 "항상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다"라고 고마워했습니다.

 

지금이 가장 행복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며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됐고, 이렇게 화보까지 찍고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관객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던 상황까지 해소되어 어찌나 설레고 떨렸는지 모른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