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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변요한 심사위원 다른 사람을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미친 배우

by 다섯단어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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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변중희 심사위원 위촉

배우 변요한과 변중희가 제19회 광화문 국제 단편 영화제에 참가합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배우 변요한과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변중희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작품들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변요한은 "2015년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습니다.

 

단편의 얼굴상

두 배우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아 국내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친 한 명의 배우를 선정합니다. '단편의 얼굴상'은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배우 김태훈, 이학주, 이현욱, 류이재, 이주영 등 매년마다 걸출한 수상자를 배출해왔습니다. 화려했던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이번에는 누가 수상을 하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몰리고 있습니다.

 

배우 변요한

한편 배우 변요한은 '토요근무'로 데뷔한 후 '들개', '소셜 포비아', '자산어보',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선샤인'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우 변중희

변중희는 '작은 빛',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실버택배'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입증해왔습니다. '실버택배'로 제18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46회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독립 스타상을 차지하며 관객과 영화인 모두에게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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