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컴백
가수 선미가 디지털 싱글 '꼬리'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다시 한번 음악계 평정에 나섰습니다. 선미는 새 미니앨범 '1/6'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이날 선미는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그래도 항상 반갑다"라며 "컴백은 늘 설레고 부담스럽다. 항상 저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선미는 "그 동안 선보였던 제 음악의 연장선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좀비 떼와 난투극을 벌이는 선미가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색다른 타이틀 곡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는 빠른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서운함과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좀비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미는 "'킹덤'과 '부산행'에 출연한 본스턴트와 함께 멋진 장면을 만들었다"라며 "뮤직비디오를 보면 거의 제가 한 게 없다. 무슬팀의 지도와 좀비 연기자분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멋진 액션이 완성된 것 같다. 재미있는 도전이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자타공인 솔로 퀸 선미
선미는 자타공인 '솔로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습니다. 선미는 "제가 벌써 15년 차고, 솔로는 9년 차다"며 "여전히 저를 기다리고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컴백에 대한 부담은 늘 가지고 있다. 어느정도의 부담감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바로 책임감이라 생각한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선미가 곧 장르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성과는 "'선미답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사이렌'때 '선미 팝'이라는 글을 써 주셨는데, '선미라는 장르', '장르가 선미'라는 말이 너무 감사했다. 선미다운 게 이런 거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소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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