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출연확정 '사내 맞선' 제목부터 위험하다

설인아 출연 확정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설인아의 소속사 위 엔터테인먼트는 "설인아가 드라마 '사내 맞선'의 진영서 역할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된 웹소설이 원작인 '사내 맞선'은 외모, 두뇌, 재력, 사업적 능력 등 빠지는 곳 없는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와 우연하게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를 중심으로 펼치는 사내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떤 역할?

극중에서 설인아는 신하리의 절친이자 마린 그룹 진회장의 외동딸 진영서 역을 맡으며 평소의 그의 모습 같은 열정 넘치는 걸 크러시 캐릭터를 보여 줄 예정입니다.

 

특히 진영서는 걸크러시와 다르게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로 삼각관계의 상태에도 놓이게 되며 과연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게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내 맞선'은 배우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이미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었는데 설인아까지 새롭게 합류하면서 한 단계 더 극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배우 설인아

한편 설인아는 '프로듀사',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특히 2월 종영한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조화진 역으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배우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연기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친근함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