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반박
래퍼 스윙스가 최근 불거진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명 '노 페이 비트' 사건에 대한 입장을 남겼습니다.
앞서 프로듀서 겸 가수로 활동하는 얌모가 제기한 갑질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인데요, 스윙스는 "일어나지도 않았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라며 "매우 불쾌하고 수치스럽다"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행동해라
그는 "글을 쓴 당사자(얌모)가 나의 명예를 실추시키려 하고, 잘못한 것임을 알았을 때 사과를 하는 게 맞겠지만 굳이 바라지는 않겠다. 사적인 감정으로 인해 팩트를 무시하고 일을 이만큼이나 벌렸으면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행동해 달라"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스윙스는 얌모가 4년 전에 이미 이번 사안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며 "난 누군가에게 비트를 받고 페이 지급을 안 한 적이 없다. 어릴 적 다 같이 가난할 때 서로 페이 이야기조차도 안 했던 때는 몰라도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당하게 비용 지불했다
그러면서 "4년 전 얌모가 근거 없는 비난을 했을 때 어느 한 프로듀서에게 내가 비트 가격을 후려쳤다고 쪼잔한 사람을 만들려 했더라. 미국이든 유럽이든 일본이든 작곡가들이 비트를 거래하는 일반적 금액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정당한 비용을 지불했다. '갑질'이나 '후려치기'같은 단어는 맞지 않다"라고 자신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가격 마음에 안 들면 안 팔면 된다
스윙스는 "프로듀서들과 비트에 대해 가격을 책정할 때 서로 협의를 보고 정한 것이다. 피해자도 없는 것"이라며 "제시한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팔면 그만이다. 거래를 갑질로 만들지 마라. 당사자도 아닌 분이 존재하지도 않는 피해자를 만들어내 정의감이라는 가면을 쓰고 검사 놀이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째로 하는 것이 화가 난다"라며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래퍼 겸 프로듀서로 알려진 얌모는 "스윙스는 '내가 유명하니 나랑 작업하면 더 기회가 많을 거다'라며 곡 비를 1/3로 후려쳤다"라며 스윙스가 '열정페이'를 강요하며 프로듀서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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