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기부 외모만큼 빛나는 마음

신예은 기부 외모만큼 빛나는 마음

신예은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밀알 복지재단은 배우 신예은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혀 역시 외모만큼 빛나는 마음씨를 느끼게 해 줬습니다.

 

시청각 장애인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실된 사람을 뜻하는데요, 신예은의 기부금은 밀 일복 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촉각 치료와 성인 시청각 장애인의 점자교육,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 결정의 이유

신예은은 지난해 한 채널을 통해 방영된 시청각 장애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기부를 선택하게 됐는데요, 적절한 제도가 없어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의 열악한 현실을 우연히 보게 된 신예은은 지난해 12월 시청각장애인 전문기관을 수소문해 방문했습니다.

 

시청각 장애인의 상황을 비롯해 헬렌켈러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들은 신예은은 그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

신예은은 센터 방문 당시에 기본적인 수어 표현을 배우기도 했으며 기부금을 전달하며 본인의 활동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동참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예은은 혼자 기부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라 팬들의 사랑 덕분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DJ로 활약 중인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프로그램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