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위 2021년 통틀어서 최고

아이유 1위

뮤직 플랫폼 멜론이 발표한 2021년 연간 차트에서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셀러브리티'로 대망의 1위를 차지했는데요 역시 2021년을 통틀어 아이유가 최고였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유를 비롯해 에스파(aespa), 헤이즈, 스테이 씨, 로제, 브레이브걸스 등 여성 아티스트의 활약이 대단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은 SG워너비의 역주행과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의 약진 역시 돋보였습니다.

 

2021년 통틀어서 최고

멜론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5집 '라일락'의 선공개곡 '셀러브리티'로 2021년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했는데요, 앞서 2010년 '잔소리', '2017년 '밤 편지'로 2위에 올랐던 아이유는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데뷔 후 처음 연간 차트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최강의 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는 발매 3시간 만에 24 Hits 차트 1위, 주간차트 6주 연속 1위, 월간 차트 1위 등 거의 모든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은 곡인데요, 발매하고 1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TOP 100에서 50위 권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꾸준하게 들려지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해 '셀러브리티' 외에도 '라일락', '블루밍', '에잇' 등 무려 11 곡을 연간 차트에 진입시키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의 모습을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여성 아티스트 활약

한편 지난해 연간 차트에서는 아이유를 필두로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걸그룹 에스파가 '넥스트 레벨'로 5위를 차지했으며 '새비지' 역시 연간 차트 8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헤이즈의 '헤픈 우연'이 14위 오마이걸의 '던 던 댄스', 스테이 씨의 'ASAP', 태연의 '위캔드',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 등이 연간 차트 50위 권에 포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