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화보 장겨울 선생 이쁜 건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였어?

신현빈 시계 화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서 외가 펠로우 장겨울 역을 맡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킨 배우 신현빈의 시계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매거진 엘르와 시계 브랜드 페라가모 타임피스가 공개한 화보에서 신현빈은 차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와 올림머리를 연출한 신현빈은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페라가모 타임피스 관계자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신선한 비주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현빈과 페라가모가 만나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라며 이번 신현빈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 가을, 겨울 룩을 더욱 아름답게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시작부터 남달랐던 배우

한편 신현빈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데뷔작 영화 '방가? 방가!'에서 실제 베트남 여자를 데려왔는지 착각할 정도의 놀라운 열연을 보여주며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공저', '7년의 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클로젯', 무사 백동수', '마담 앙트완', '추리의 여왕', '미스트리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맡은 배역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과 한계 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겨울 선생

특히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서 무심한 듯 하지만 열정적인 외과 펠로우 '장겨울'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너를 닮은 사람'과 '재벌집 막내아들', '괴이'등에 벌써부터 출연을 확정 짓는 등 계속해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