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공식입장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걱정 안 되게 노력하겠다

커뮤니티에 공식 입장

레드벨벳 조이가 크러쉬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이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오랜만에 다 같이 무대 해서 다들 들뜨고 신나 있는데 괜스레 걱정을 안긴 것 같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지만 러비들이 더 놀랐을 것 같다"라며 팬들의 놀란 가슴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걱정 안 되게 노력하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저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러비들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걱정 안 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조이의 이러한 심경고백에 팬들은 "미안할 필요 없다", "항상 응원한다", "우리들 마음은 변함없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한 언론매체는 조이와 크러쉬가 '자나깨나' 음악 작업을 하고 계속해서 친분을 유지하다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러한 보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양쪽 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조이&크러쉬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피카부'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최고의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크러쉬는 2012년 래퍼 치타와 함께 결성한 마스터피스로 데뷔한 후 솔로로 재출발했습니다. '도깨비'의 OST인 'Beautiful'로 큰 사랑을 받았고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노래들을 발표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