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공식입장 반복되는 복귀설 이유

심은하 또 복귀설

배우 심은하가 무려 21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한 언론매체에서 심은하가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아니다

이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심은하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무근' 이라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도 심은하의 매니지먼트 계약설이 나오면서 배우로 컴백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가 이어졌으나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던 바 있습니다.

 

톱배우 심은하

복귀설 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심은하는 1972년생으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의 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인데요, 1993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해 '마지막 승부'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톱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는 물론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은퇴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언론에 거론되며 복귀를 바라는 여배우 1순위에 꼽히고 있습니다.

 

가정부의 삶

배우 인생의 정점을 달리던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갑작스레 연예계를 은퇴했고 2005년 10월 지상욱 전 서울시장 후보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며 육아와 내조에만 전념해왔습니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연예계 복귀설이 나왔지만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전시회를 열거나 정치인인 남편의 아내로 모습을 보이는것 외에는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