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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윤균상 출연확정 미스터리 스릴러 더 맨션

by 다섯단어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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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이 미스터리 스릴러 더 맨션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2022년 공개되는 '더 맨션'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스릴러로 평범한 모습 뒤에 속내를 감추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현실적인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등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 있는 연출을 보여준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좋지 아니한가', '반드시 잡는다',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유갑열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제작진의 조합으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리라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지연과 윤균상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더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호텔 직원 '지나'로 변신합니다. 평탄한 삶을 사는 듯 하지만 왠지 모를 열등감을 가득 지닌 인물로 언니의 실종 소식에 본가로 돌아온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 휩싸이며 혼란스러워합니다.

 

윤균상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몰리고 있습니다. 윤균상은 강력계 형사 '민수'역을 맡으며 지나의 말을 믿어주는 유일한 조력자입니다. 한 번 꽂힌 사건을 끝을 봐야 하는 행동파 형사로 지나를 도와 실종 사건을 파헤칩니다.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기간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변신을 거듭해 온 윤균상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더 맨션'의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무대로 인간의 이면에 숨겨진 탐욕과 비밀, 거짓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평범한 일상에서 오는 현실적인 공포가 서스펜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맨션'은 2022년 상반기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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