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결혼 MBC 간판 아나운서 재혼 성공

이성배 결혼

싱글 대디인 MBC 간판 아나운서 이성배가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재혼에 성공했는데요, 이성배는 외국계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예비 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골프장 인연

이성배는 예비 신부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에 골프를 치러 갔다가 만났는데 제가 첫눈에 반했다"라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나면서 더욱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영화관에서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고 제 소식을 전하는 게 민망하기도 하지만, 새 출발에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자녀 계획은 늦었지만 순리대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간판 아나운서 재혼 성공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금요 와이드', '스포츠 매거진', '생방송 오늘 아침', '섹션TV 연예통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MBC의 간판 아나운서가 됐는데요, 2012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만난 MC 탁예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었으나,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