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화보 이렇게 이쁠 수 있다니

배우 이세영이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NewBin AR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큼직한 드레스와 숲을 배경이 어우러지며 숲 속의 요정을 연상하게 하는 뭔가 신비로우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주고 있어 정말 이렇게 까지 이쁠 수 있구나 하는 느낌마저 주고 있습니다.

 

화보 속 이세영은 히피펌과 함께 여러 색상의 드레스를 입으며 그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는데 동양적 분위기와 서구적인 분위기가 섞여있는 듯한 자태를 뽐내며 역시 화보 장인 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오묘하면서 매혹적인 눈빚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이세영은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자신이 택한 삶을 지키고자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스토리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세영은 주인공 궁녀인 '성덕임' 역을 맡아 치열한 암투가 펼쳐지는 궁궐 안에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당찬 인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화보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드라마) 원작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표현하고 싶다"며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습니다.

 

벌써 연기 경력 25년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세영은 드라마 '카이로스', '의사요한', '왕이 된 남자'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각각의 캐릭터마다 놀라운 소화력을 보여주며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믿보배' 이른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보여줄 궁녀 캐릭터에 벌써부터 많인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