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결혼 완벽한 몸매 자랑하는 슛돌이 매니저

이연두 결혼

배우 이연두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이연두의 소속사 인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연두는 한글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연두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여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배려심 있는 예비신랑과 결혼식

이연두는 소속사를 통해 "배우 이연두가 아닌 사람 이연두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예비 신랑의 배려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해왔습니다.

 

결혼식은 따로 주례 없이 H.O.T 출신의 멤버 토니안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기찬과 '팬텀싱어' 출신의 팝페라 가수 듀에토가 맡을 예정입니다.

 

슛돌이 매니저

한편 1984년 생인 이연두는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인기 배우였던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었고 이후 2005년 해피 선데이의 '날아라 슛돌이' 코너에서 1기 매니저를 담당하면서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청순하면서 상큼한 이미지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2006년 부터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가 이어져 '날아라 슛돌이'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더 높게 날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활동

계약 문제가 잘 해결된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살맛납니다', '내 딸, 금사월', '신데렐라맨', '우아한 친구들', 영화 '쇠파리', '강남 1970', 연극 '쩨쩨한 로맨스', '불효자는 웁니다'등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뮤지컬이나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며 활동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