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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포츠

이채운 우승 16살에 유럽 제패

by 다섯단어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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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우승

대한민국 남자 스노보드의 유망주 이채운이 유럽 무대에서 정사에 올르며 16살의 나이에 유럽을 제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채운은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2 국제스키연맹 유로파컵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00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뛰어난 기술

28살의 패트릭 버그너가 84.33점을 얻어 2위, 이채운 보다 어린 나이인 15세의 조나스 해슬러가 3위를 입상하며 어린 친구들의 선전이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채운은 결선에서 프런트사이드 더블 1천260도, 백사이드 900도, 프런트 사이드 더블 8천80도, 캡더블 1천80도, 프런트 사이드 900도의 기술을 흠잡을 데 없이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대주

이달 초에 열린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채운은 이번 유로파컵까지 제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유로파컵은 월드컵보다 아래 등급의 대회 중 하나로 주니어 선수들이 성인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로 출전했던 이챈운은 올림픽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계속된 국제대회 입상으로 2024년 열리는 강원도 유스 동계올림픽 메달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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