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불참 역시 노쇼의 아이콘

노쇼의 아이콘

최근 말도 없이 팀을 이탈했던 노쇼의 아이콘 호날두가 맨유 훈련에 또 불참했는데요, 영국의 '미러'는 호날두가 목요일 아침에도 동료들과 훈련을 하지 않았으며 호날두의 토트넘전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복수 노린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2시 30분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트와의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치를 예정인데요, 손흥민은 변함없이 선발 출전이 예상되어 설욕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해 10월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호날두가 1골 1 도움을 기록한 맨유에게 0대 3으로 완패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누누 산투 전 토트넘 감독은 이 맨유전을 끝으로 경질됐습니다.

 

호날두는 손흥민의 어릴 적 우상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기에 그라운드에서의 관심은 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번만큼은 호날두가 과연 제대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

한편 호날두의 현재 상황을 놓고 여러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호날두는 7일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발 출전이 제외되자 고관절 굴곡근 부상을 이유로 고국 프로투갈로 날아가버렸습니다.

 

이후 8일 돌아왔지만 9일에 있던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호날두가 단순히 부상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