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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포츠

이유빈 기권 안타까운 몸 상태

by 다섯단어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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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몸 상태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이유빈이 국제 빙상경기 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하게 됐는데요, 이유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때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점점 상태가 안 좋아졌다"라며 안타까운 몸 상태를 전했습니다.

 

결국 기권

그러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원인을 찾고자 병원에 다녔다"라고 밝히며 "병원을 다니며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 출전을 포기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수로서 세계선수권은 중요한 대회라 참가하고 싶지만, 몸 상태를 무시할 수 없어 많은 고민 끝에 불참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라고 알렸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이에 따라 이유빈 대신 2021/22 시즌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7위에 오른 박지윤(의정부 시청)이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는데요, 최민정과 심석희, 김아랑이 개인전과 계주에 출전하고 서휘민과 박지윤은 계주에만 나서게 됐습니다.

 

한편 이유빈은 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대표팀은 3일 캐나다 몬트리올로 축국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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