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세븐 집 공개 역시 연예인은 그런 일이 있어도 대단하네

세븐 집 공개

가수 세븐이 대형 거실과 칼각으로 정리된 모델 하우스 같은 집을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가수 세븐이 출연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방송에는 가수 세븐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세븐의 일상과 함께 공개된 집은 깔끔하게 정리된 대형 거실이 눈길을 끌었고 이에 전현무는 "옛날에 많이 벌어놨나 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커다란 주발과 침실도 깔끔하게 칼각으로 정리돼있었고 홍현희는 "모델 하우스 느낌이다"라고 놀라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업실과 의상실 못지않은 드레스룸 역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었습니다. 홍현희가 "원래 이렇게 깔끔하냐"라고 묻자 세븐은 "평소에도 잘하는 편이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피규어

깔끔하고 넓은 집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것이 엄청난 수의 피규어였는데 매니저는 "피규어 같은 것도 오와 열을 맞춰 정리한다"라며 세븐의 정리정돈 능력을 인증했고 또 "뭐 하나에 빠지면 끝장을 본다. 피규어도 한 두 개씩 모으기 시작해 수도 없이 모으고 요즘 와인에 빠져 소믈리에 자격증도 땄다"라고 세븐의 성격에 대해 말했습니다.

 

세븐은 피규어에 대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좋아했고 더 알고 싶어 지더라"라고 말했고 피규어를 닦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가수 세븐과 논란

한편 세븐은 2003년 1집 'Just Listen'으로 솔로 데뷔해 타이틀곡 '와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에 바퀴가 달린 신발인 힐리스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동안 대유행시키기도 하고 수준급의 보컬과 춤 실력으로 당시 음악 방송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군 연예병사로 군 생활 당시 근무지 이탈 및 큰 논란이 됐던 일과 관련해서 많은 대중들의 비판을 받아야 했고 팬들은 등을 돌리게 됐습니다. 그 이후 국방부는 연예병사 제도까지 폐지하게 되면서 당시 사회적으로 굉장한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