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타 교수임용 한양대에서 힙합 가르친다

쿤타 한양대 교수 임용

최근 방영됐던 '쇼미더머니 10'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쿤타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학 뮤직프로덕션 과정 랩 힙합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은 쿤타뿐만 아니라 가리온의 나찰, VMC 소속의 우탄, 윤비, '쇼미더 머니777'에서 활약한 차붐을 비롯해 이그니토, 라임어택 등 힙합 뮤지션을 대거 교수진으로 임용하며 힙합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실력파 뮤지션

학교 측은 "쿤타 교수는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베테랑 중에서 베테랑"이라며 "꾸준한 활동으로 탄탄한 음악성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뮤지션"이라며 임용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2006년 1집 앨범 [Koonta in Nuoliunce]로 데뷔한 쿤타는 루드페이퍼 등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싱글 - 쿤타&뉴올리언스를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화제의 주인공

작년에 본인의 첫 번째 싱글 '82'를 발매하였으며 이번에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탄탄한 음악성과 개성 있는 음색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빌보드 레게 차트에 진입했던 한국 레게의 대표 뮤지션 스컬의 'SAJAH RECORDS'레코드와 계약하며 많은 힙합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