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입대연기 갑작스러운 군입대 연기 이유는?

그룹 빅톤 한승우의 입대가 연기되었습니다. 소속사 플레임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육군 훈련소 생활관 방역 등의 이슈로 인해 7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던 한승우의 군입대 일정이 7월 28일로 연기되었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입대 당일 코로나19 이슈로 팬분들의 방문을 자제 부탁드리며 소통 앱 버블의 종료 또한 7월 28일 오후 4시로 연기되었다. 팬 여러분들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한승우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쩔수 없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입대가 연기되었고 28일에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2016년에 빅톤으로 데뷔했고 2019년 '프로듀스X 101'에 참가해 데뷔 그룹인 X1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또 그동안 '이불킥'에서 호스트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불킥'은 자다가도 이불킥 할 이야기들, 이불을 뒤집어쓰고 웃게 만드는 사건들, 달콤한 밤을 만들어 줄 이불쏭 등 모든 것이 이불킥에 다 있다는 보이는 오디오 쇼입니다. 여기서 한승우는 마지막 방송 말미에 눈물을 보이며 "더 건강하게, 멋지게, 성숙한 사람으로 돌아와 언제 어디서든 만나면 제가 웃으면서 모두에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빅톤-한승우

 

이어 "팬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진짜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과 "안녕히 계시고 건강하게 또 만나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하트 해"라고 감사함과 아쉬운 마음의 작별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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