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컴백 이름도 잘 어울리는 미남당

배우 서인국이 '미남당'으로 컴백합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서인국이 새 드라마 '미남당-사건수첩'의 주인공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으로 전직 프로파일러 한준과 동료들이 펼치는 미스터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제목부터가 꽃미모를 자랑하는 서인국과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미남당'의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수상한 카페 '미남당'과 이를 찾아온 의뢰인들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새로운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전개 등으로 원작과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영화 '황해', '군대', '군주가면의 주인'등을 쓴 박혜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원작에서 플러스된 재미를 더하며 지금껏 본 적 없던 캐릭터와 그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여기에 주인공인 한준 역으로 서인국이 합류해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을 자랑한다는 소문입니다.

 

서인국은 최근에 종영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후에 빠른 속도로 다시 안방극장에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서인국은 '멸망'에서 초월적 존재인 멸망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했고 많은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또 '너를 기억해', '쇼핑왕 루이', '38사 기동대'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력이 있어 이번 '미남당'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롭게 변신할 그의 모습에도 기대가 몰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인국은 2009년 국내를 뒤흔들었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에 '부른다', '사랑해 U', '봄 타나 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가수로서 사랑받았습니다. 또 2012년 큰 인기리에 방영됐던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고 그 후 '주군의 태양', '고교 처세왕', '38사 기동대'등에 서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