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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셔누 입대발표 대표 몸짱 아이돌 현역 아닌 이유는?

by 다섯단어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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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입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가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라고 전해왔습니다. 이로서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평소 아이돌 중에서도 대표 몸짱으로 알려져 있던 셔누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된 이유는 좌안 망막바리망막박리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셔누는 예전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에서 사전 검사를 받던 중에 망막에 이상이 있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안 망막바리'라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망막바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과 떨어져 뜨는 현상을 말하는데 망막이 뜨게 되면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망막이 제기능을 못할 수 있어 이런 현상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실명의 위험까지도 있는 큰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족 중에 망막 관련 병이 있거나, 근시가 심하거나, 혹은 외부 충격이나 눈 수술을 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병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도 "셔누는 지난 7월 망막바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셔누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별도의 행사 역시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셔누를 향해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셔누는 2014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후 '무단침입', '팔로우', '겜블러' 등의 곡을 발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고 특유의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인상 외에 운동선수 못지않는 탄탄한 몸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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