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홍보대사 세상에는 다양한 홍보대사가 많습니다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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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이름도 생소한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해양 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배우 조여정 씨를 위촉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K-FISH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K-FISH는 대한민국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엄격한 심사절차 과정을 거쳐야만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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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액은 이달 23일 기준 14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우리 수산물 수출이 침체되어 있었으나 최근 세계경제와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며 수산물 수출 역시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수출 실적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더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배우 조여정을 우리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조여정 위촉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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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해외의 권위있는 영화제를 휩쓸었던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해외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조여정 행보대사와 함께 우수한 대한민국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 장려를 위해 홍보 화보 및 영상 촬영까지 진행합니다. 화보와 영상은 김, 어묵, 참치 등 주요 수출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고 이를 활용해 한국 수산물과 K-FISH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