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화보 다이어트 성공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

홍현희 화보, 다이어트 성공으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

개그맨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함께한 부부 화보가 공개됐는데요, 'Get Ready With Me'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빈티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경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홍현희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홍현희 향한 제이쓴의 마음

제이쓴은 "홍현희는 개그우먼이다 보니 매체 인터뷰에서 너무 예쁘거나 정제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어색함을 느꼈던 것 같다. 남편으로 아쉬웠다"라며 "그런데 오늘 '편하게 하셔도 돼요', '웃긴 거 안 하셔도 돼요'라는 말을 듣고 예쁘게 찍는 거 보며 기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나는 나무처럼 서 있어도 되니까 홍현희가 빛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왔다"라며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버킷 리스트

'다이어트 후 화보 촬영하기'는 최근 홍현희가 작성한 '버킷리스트'의 첫 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끔 패션 화보를 찍기도 했지만 과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이 많이 나간다. 스스로 그런 걸 안 하면 심심하다 느낀다"라고 말하며 "그런데 사실 예쁘게 하려 할 때 사람들이 더 웃기도 한다"라며 패션 화보에 대한 나름의 갈망이 있었음을 알렸습니다.

 

제이쓴에 대한 애정

또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하고 나서 처음 겪는 감정이 많다. 처음에 제이쓴이 '현희야, 나 이런 거 너무 서운해'라고 말했을 때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 '이걸 말로 할 수도 있구나, 술도 안 먹고' 싶었다"라며 제이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