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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보

권성동 재신임 어이없는 이준석

by 다섯단어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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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재신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신임받은 것에 대해 "아아러니"라고 비꼬았는데요, 이준석은 SNS에 "내부 총질 문자와 체리따봉 받은 걸 노출시켜 지지율 떨어지고 당의 비상 상황을 선언한 당대표 직무대행이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는 아이러니"라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어이없는 이준석

앞서 국민의힘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재신임이 결정됐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도대체 어디가 비상이었고 어디가 문제였고, 누가 책임을 진 건가"라며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만든 비상 상황에 대해 당대표를 내치고 사태 종결?"이라고 어이없어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명 '내부 총질 당대표' 텔레그램 메시지가 논란이 된 이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당대표 직무대행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당헌과 당규를 개정한 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비대위 위원 인선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의총에서 권 원내대표를 재신임한 데 이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선한 비대위 위원 9명의 인선도 추인했는데요, 주 위원장과 재신임된 권 원내대표, 그리고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연직 3명으로 참여하며 지명직 6명에는 엄태영, 정양석, 전주혜, 주기환, 최재민, 이소희 의원 등이 인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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