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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우빈 재능기부 평소에도 인성 좋기로 소문난 배우 역시는 역시다

by 다섯단어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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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내레이션

스크린 검백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목소리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민규동 감독의 연출과 김우빈이 내레이션 한 배리어 프리 버전으로 제작됩니다.

 

배리어 프리 영화 위원회는 "지난 7월 서울 산업진흥원 스튜디오에서 민규동 감독, 김우빈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 프리 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 녹음을 진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감독 소감

연출을 맡은 민규동 감독은 "오랜만에 배리어 프리 버전 제작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만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화면 안에도 수 없이 많은 언어가 있다는 것을. 더욱이 훌륭한 영화일 때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라고 연출을 맡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언제나 멋있는 배우

내레이션을 맡은 김우빈은 "좋은 영화를 더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우빈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는 후문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가 6년 동안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13년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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