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공식입장 부케 받았던 이유?

박나래 공식입장

방송인 박나래가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박나래의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나래가 현재 남자 친구는 없다"라며 "여러 지인들,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는 성격일 뿐 현재 연인 관계가 있는 사람은 없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소문의 원인

이날 한 언론 매체는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박나래는 바쁜 활동 속에서 틈틈이 연예를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6개월 째로 박나래 커플은 서울 한남동 일대 박나래의 집 근처에서 연예계 지인들과도 서슴지 않고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마침 박나래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제주도에서 열린 배우 이시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혹시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었기에 소문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일단은 아니다

하지만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남자 친구가 없다고 한다'라고 일축하며 일단은 소문에 그치게 됐습니다.

 

여성 방송인의 대표주자

한편 1985년 생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노포의 영업 비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입니다.

 

가끔 선을 넘는 수위 높은 행동이나 언행으로 구설수에 시달리긴 했지만 진실된 성격과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하며 여성 방송인의 대표 주자 격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습니다.